대한예수교 장로회
설교모음

생각의 틀을 바꾸면 감사가 됩니다.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6,344회 작성일 2016-11-16 21:55

*** 생각의 틀을 바꾸면 감사가 됩니다. / 사도행전 16:16-34

사도행전 16:16-34,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갔다가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 들어가는 말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며 2016년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특별하게 감사하는 날입니다. 신앙생활을 어느 정도 한 성도라면 감사가 무엇을 말하며 신앙생활에서 감사의 중요성이 어떠한지 알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세상을 사노라면 감사하는 마음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특히 지금의 우리나라와 사회의 형편을 보면 감사가 아니라 오히려 우울해지는 마음입니다. 며칠 전에 극동방송 ‘할렐루야 세 시’라는 프로그램에서 ‘웃음’에 대하여 이야기 하던 중이었습니다. 전화로 연결된 청취자에게 진행자가 ‘웃을 일이 있으면 말해 보라.’는 요청에 ‘웃을 일은 없고 우울하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우울한 세상이지만 이보다 더 우울하고 극도의 고난이 압박한다고 할지라도 그리스도인은 감사해야 합니다. 이것이 세상과 다른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느냐고요?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해야만 하는 우리의 삶에 대하여’말씀을 살펴보려합니다.

※ 본문말씀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봅시다.

본문말씀은 사도 바울의 2차 전도여행 중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바울과 실라 전도팀은 유럽 쪽으로 향했습니다. 유럽 지역으로 향한 바울은 빌립보에서 자색 옷감 장사인 루디아의 집에 전도본부를 두고 본격적으로 전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기도 처소로 가던 중에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자신들을 따라오면서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고 소리 지르기를 며칠을 계속했습니다. 이렇게 괴롭힘을 받던 바울이 그 여자 안에 있는 마귀에게 명령하여 쫓아내버렸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귀신들린 여종으로 점을 쳐서 돈을 벌던 주인이 더 이상 돈을 벌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과 실라를 잡고는 관리들에게 끌고 가서 고발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많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그 고통 속에서도 한밤중에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큰 지진이 나면서 차꼬가 풀어지고 감옥 문이 열렸습니다. 간수가 깜짝 놀라서 일어나보니 감옥 문이 열려 있고 죄수들이 모두 도망간 듯이 보였습니다. 간수는 문책을 두려워하여 자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때에 바울이 어둠 속에서 나타나서 간수를 만류하자 간수는 놀라며 그들을 데리고 나가서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라고 물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면서 그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온 가족이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복음이 증거 되던 현장에서 일어난 이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하심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일상생활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바울과 실라가 복음으로 말미암아 고통과 고난을 당했을 때에 두려워하거나 원망하거나 분노하지 않았습니다. 채찍에 맞은 상처가 무척 아팠을 텐데도 불구하고 이들은 기도하며 찬송했습니다. 즉 자신들의 고난을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감사가 기적을 일으켰고 생명을 살리는 놀라운 역사까지 이루게 했습니다. 시편 50편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23절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이처럼 우리의 삶에서 생각의 틀만 바꾸면 모든 일이 감사로 다가옵니다.

※ 진정한 감사는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 3:16절에서 “…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본문말씀에서도 그 고통과 고난 속에서도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이를 돌아보건대 사도 바울의 삶의 중심에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로 채워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라는 말이 영어로 thank이지요. 그런데 ‘생각하다. 마음’이라는 단어는 think입니다. 이 두 단어는 한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감사는 마음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마음이 담기지 않은 감사는 진정한 감사가 아닙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든지 깊이 생각하면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아무리 사소하고 아무리 보잘 것 없고, 아무리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그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면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을 좀 고급스럽게 표현하면 ‘생각의 틀을 바꾸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는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어야 합니다. 이것을 세상에서는 프레임(frame)법칙이라고 합니다.

세실과 모리스라는 두 사람이 예배 하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세실이 물었습니다. “이봐 모리스,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모리스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면서 랍비에게 물어보자고 했습니다. 세실이 랍비에게 물었습니다. “랍비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랍비는 정색을 하며 대답했습니다. “형제여, 기도는 하나님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기도 중에 담배를 피우다니 절대 그럴 수는 없다네.” 세실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모리스가 말 했습니다. “자네가 잘못 물어본 것이야. 내가 다시 물어 볼게.” 모리스가 랍비에게 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담배를 피우는 중에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랍비는 환한 미소를 얼굴에 띠며 말했습니다.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우는 중에도 얼마든지 기도 할 수 있다네.”

이 이야기처럼 똑같은 현상이라도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것을 ‘프레임(frame)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프레임(frame)이란 말은‘창틀’이란 의미지만, 여기서는 관점이나 생각의 틀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여대생이 밤에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손가락질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밤에 술집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낮에 학교를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면 사람들의 반응은 전혀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마음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어떤 사건이나 일을 보는 관점에 따라서 그 결과는 전혀 달라집니다.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면 고통스럽고, 억울하고, 두려워지는 일도 하나님 주권적인 관점으로 보면 모든 것이 은혜이며 감사가 됩니다. 왜냐하면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편지하면서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고 합니다. 에베소서 4:22-24절입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이렇게 옛 사람 즉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프레임을 벗어 버리라고 합니다.

세상적인 관점은 영적으로는 부정적인 습관을 만듭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땅을 앞에 두고 먼저 정탐꾼을 보내어 그곳 사정을 알아보자고 했습니다. 모세는 12명의 정탐꾼을 보냈고 40일 동안 가나안의 사정을 살피고 돌아왔습니다. 이들의 보고는 ‘그곳은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10명은 세상적인 관점으로 평가하여 ‘그 땅이 좋지만 성벽은 높고 견고하며 거인족까지 있어서 우리는 이길 수 없다.’는 부정적 관점으로 보고했습니다. 민수기 13:31-33절입니다.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은 영적인 관점으로 ‘비록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이므로 능히 차지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민수기 14:7-9절입니다.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이 두 무리의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 아시겠지요? 세상적인 관점으로는 자신들이 메뚜기처럼 보였고,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가나안 사람들이 밥으로 보였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듯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관점을 가진 이 두 사람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이처럼 똑같은 환경을 보아도 하나님의 관점으로 생각하여 감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상적인 관점으로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상황과 환경을 초월하는 영적인 관점을 가진 마음의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원한다면 모든 환경에서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환경을 초월한 감사는 자신의 생각의 틀을 영적으로 바꾸어야 가능합니다.

※ 감사의 마음의 틀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진정한 감사는 일회성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에 틀로 고정되어 습관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범사에 감사하는’것은 그의 마음이 하나님 중심이 되어 감사가 습관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습관이라는 말을 영어로 Habit 이라고 하는데 이 단어는 본래 ‘의복’ 즉 ‘옷감’을 의미했습니다. 그 잔재가 남아 있는데 riding habit 이라고 하면 ‘여자용 승마복’을 뜻하며, ‘옷, 복장, 평상복’이라는 말을 habiliment라고 합니다. 즉 습관은 ‘자신이 입고 있는 인격의 옷’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하는 중요한 습관중 하나가 감사입니다. 시편 50:14-15절입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영국의 유명한 설교가 찰스 스펄젼 목사는 “등잔불에 감사하면 촛불을 주시고, 촛불에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에 감사하면 환한 태양빛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감사의 습관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합니다.

어느 아동심리학자는 ‘하나의 관점이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이 만 번의 반복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즉 그만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항상 모든 일에 감사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대하고, 일을 대하고, 환경을 대하는 우리의 관점이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기를 원한다면 지금부터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신의 삶은 하나님께 부여받은 나만의 고유한 삶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감사가 습관이 될 수 있는 마음의 틀을 바꾸는 것입니다. 잠언 16:32절의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는 말씀처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어렵고 중요합니다. 하지만 감사의 습관은 바울에게 일어났던 기적처럼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약속합니다. 바울과 실라의 감사는 감옥의 문을 여는 기적과 간수의 가족을 구원하는 생명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코넬 대학 심리학과에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 은 동 수상자의 표정을 연구했습니다. 그런데 수상자의 얼굴에 나타난 기쁜 표정의 순서는 금, 동, 은이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해석하면 이렇습니다. 은메달을 받은 선수가 가장 만족도가 낮은 것은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금메달을 딸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동메달을 받은 선수는 메달을 받지 못한 선수들과 비교하여 만족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메달을 받은 선수가 은메달을 받은 선수보다 얼굴들이 밝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이처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나만의 독특한 삶인 것을 기억합시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결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나를 위하여 생명까지 주신 독생자 예수님을 통한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에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마지막 호흡하는 순간까지 모든 일, 모든 순간, 모든 환경에 감사하는 삶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생명을 구원하며, 은혜를 누리는 삶을 이루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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