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설교모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십시오.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3,264회 작성일 2020-02-18 12:53
***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십시오. / 빌립보서 4:4-7
 
빌립보서 4:4-7,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들어가는 말
 
미국의 어느 공동묘지입니다. 어떤 여인이 관리인에게 일주일에 5달러씩 돈과 함께 편지를 보내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내가 몸이 아파서 아들 묘에 갈 수가 없습니다. 아들 묘에 일주일에 한 번씩 신선한 꽃을 갈아 꽂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주도 거르지 않았으며, 이렇게 수년이 흘렀습니다. 어느 날 그 공동묘지를 한 부인이 방문하였습니다. 차가 도착하자 한 부인을 운전기사가 부축해서 내렸습니다. 너무나 쇠약해 보이는 몸으로 한 아름의 꽃다발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관리인에게 “제가 바로 매 주일에 편지와 5불을 보냈던 ‘아담스’라고 합니다. 제가 오늘 직접 오게 된 이유는 담당 의사가 ‘내 생명이 몇 주 못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세상 떠나기 전에 내 사랑하는 아들의 무덤에 내가 손수 꽃다발을 갖다 놓고 싶어서 왔습니다.”
그 말을 들은 관리인이 말했습니다. “부인. 그렇군요. 그런데 나는 부인에게 용서 받을 것이 있습니다. 저는 매주 부인이 보내준 돈을 가지고 꽃을 사서 무덤 앞에 놓을 때마다 부인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해 왔습니다.” 부인은 깜짝 놀라며 물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꽃은 불과 몇 시간도 안 되어 다 시들어버립니다. 그리고 다음 날이면 썩어 냄새가 납니다. 그 무덤에 꽃을 꽂아 놓아도 누구 하나 향기를 맡을 사람이 없습니다. 죽은 사람이 냄새를 맡습니까? 좋아합니까? 그것은 부인의 생각일 뿐이고, 죽은 사람은 보지도 못 하고 즐기지도 못 합니다. 저희 집 옆에 공립병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가끔 가족이 없이 혼자 입원하여 있는 환자들에게 꽃을 갖다 주곤 하였습니다. 그들에게 꽃을 주면 너무 좋아 하였습니다. 환하게 웃었습니다. 냄새도 맡고 기뻐하였습니다. 부인께서도 매 주 공동묘지에 꽃을 가져오지 말고 소외당한 사람들에게 꽃을 한번 갖다 줘보십시오. 죽은 사람에게 주어서 뭣합니까? 산 사람에게 주어야지요.” 이 말을 들은 부인은 아무 말 없이 가버렸습니다.
그 후 3개월이 지났습니다. 어느 날, 그 부인이 직접 운전을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공동묘지에 나타났습니다. “관리인님, 제가 소외당한 사람들에게 꽃을 갖다 주었습니다. 아들에게 일주일에 5불씩 쓰던 돈을 아픈 이들에게 썼습니다. 그랬더니 그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더군요. 좋아하는 그들의 얼굴표정을 바라볼 때 내 마음도 기뻤습니다. 내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그러면서 신경성 질환도 떠나고 몸이 이렇게 건강하게 회복이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긴 이야기를 한 이유는 우리의 생활에서 공감되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신앙의 삶은 세상을 떠나서 독야청청(獨也靑靑)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복음 3:16절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것은 당신께서 만드신 세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이리와 같이 위험이 도사린 세상에 파송하셨습니다. 요한복음 6:33절에서도 예수님 당신 자신에 대하여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에서 “세상”을 의미하는 단어는 모두 ‘kosmos(세상, world)’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의 삶을 나타내야 할 곳이 교회가 아닌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16절에서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내용을 본문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세상에서 나타낼 수 있는 것 중에 하나인 ‘기쁨’에 대하여 살펴보려 합니다. 본문말씀도 설교본문으로 혹은 인용구절로 많이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본문을 사용한 가장 많은 주제가 ‘염려’ 혹은 ‘기도, 감사’등 입니다. 이 시간에는 ‘기쁨’을 주제로 살펴보려합니다.
 
※ 기쁨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보면서 초면에 ‘저 사람은 그리스도인 같다.’라고 느낄 때는 어떤 때입니까? 즉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의 특징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리스도인을 나타내는 많은 성품들이 있지만 외적으로 풍기는 쉽게 느낄 수 있는 것은 삶의 표정입니다. 생활 속에서 묻어나는 성품에는 기쁨, 감사, 평온함, 배려, 친절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품이 있는 사람에게서는 얼굴과 몸짓에서도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사람을 만났을 때 웃음 띤 밝은 얼굴, 친절함이 배어있는 말씨, 겸손함이 풍기는 몸짓 등으로 그 사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혹시 교회 다니십니까?’ ‘예수 믿는 사람입니까?’라는 말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특징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이 ‘기쁨’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리스도인에게 있는 기쁨은 세상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내면의 기쁨이기 때문에 사람의 얼굴을 밝게 합니다. 요한복음 16:22-24절입니다.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이처럼 예수님께서 주시는 기쁨은 세상의 어떤 환경이나 여건도 빼앗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무엇인데 이렇게 세상의 환경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 되겠습니까? 한마디로 대답하면 ‘구원의 기쁨’입니다. 사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엄청난 사건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지는 특권이 어떤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다 알기만 한다면 예수님 믿지 않을 사람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기쁨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 것은 세상의 온갖 근심과 걱정을 다 안고 살면서도 아버지께 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앞서 보았던 요한복음 16장의 말씀처럼 구하면 받게 되고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우리가 읽는 성경말씀에는 너무나 많은 하나님의 약속들이 있습니다. 이 약속들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신뢰하고 구하는 사람이 받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매일 다가오는 수많은 위험과 사건, 사고, 질병들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시편 91:2-12절을 봅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 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8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이 믿음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14-16절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이 약속을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평온하고 감사가 넘치며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 그리스도인이 가지고 있는 기쁨을 소개한 것은 먼저 우리 안에 기쁨이 있어야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어떻게 세상에 기쁨을 줄 수 있습니까?
 
처음에 했던 이야기를 떠올려보십시오. 공동묘지 관리인은 자신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비결을 터득했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신약의 황금률이라고 부르는 마태복음 7:12절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누가복음 6:38절에서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무엇을 주라는 것입니까? 마태복음 25:34-36절을 봅시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예수님께서 양과 염소 비유를 통하여 ‘어렵고 힘들고 가난하고 병들고 갇혀 있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어주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 나라를 준비했다.’고 하십니다. 40절을 봅시다.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이 말씀들에서 우리가 어떻게 세상에 기쁨을 줄 수 있는지를 상세하고 분명하게 그 방법과 대상까지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의 소식을 복음(福音)이라고 합니다. 이는 죽음의 위기에 있는 사람에게 살 길을 알려주는 것이기에 복된 소식입니다. 가난하여 먹을 것이 없는 사람에게는 풍성한 양식이 복된 소식이며 기쁨이고, 병든 자에게는 위로와 나을 수 있다는 것이 복된 소식이자 기쁨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러한 일이 진정한 기쁨이 되는 이유를 누가복음 14:12-14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 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이렇게 소외되고 힘든 환경에서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은 곧 하나님께 해드리는 것과 동일시되며, 동시에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고 하십니다. 본문 5절에서도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관용 즉 넓은 마음의 이해와 배려입니다. 이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기쁨을 주게 됩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입니다. 어느 동네에 자그마한 마트가 있었습니다. 분유 판매대에서 갓난아기를 업고 있는 젊은 엄마가 분유를 찾고 있었습니다. 남루해 보이는 엄마는 만 원짜리 한 장을 꼭 쥐고 있었는데, 진열된 분유들은 너무 비싸서 그 만 원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마트 사장이 분유 판매대를 지나다 그 엄마를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수상해 보여 아기 엄마를 주시했지만, 아무래도 분유를 사려는 데 돈이 모자라 고민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딱한 사정이라 해도 정찰제로 물건을 파는 마트에서 그냥 상품을 내줄 수는 없는 노릇이고, 또 아기 엄마가 혹시나 자존심이 상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고민하던 사장은 분유의 유통기한을 체크 하는 척하다가 슬그머니 분유통 하나를 바닥에 떨어뜨리고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렸습니다.
“아이고. 이를 어째? 통이 찌그러졌네. 파손된 상품을 그냥 팔수는 없고 반값 스티커라도 붙여서 팔아야겠다.”
찌그러진 분유통에 반값 스티커를 붙인 사장은 힁하게 자리를 떠났고 아기엄마는 얼른 그 분유통을 들고 계산대로 빠르게 걸어갔습니다. 그 아기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마트 사장은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아기엄마의 난감한 마음이 마트 사장의 선행이자 마음 따뜻한 배려로 갑자기 환하게 밝아지는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6:3-4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우리도 별 것 아닌 작은 일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가끔 기독교연합회 회의를 마치고 방을 나설 때면 어느 목사님이 얼른 먼저 나가서 신발장에 있는 신발들을 모두 꺼내어 신고가기 쉽게 방 앞에 내려놓는 것을 봅니다. 별 것 아니지만 신발을 신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합니다. 이런 작은 일에서부터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삶이 드러나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10:33절에서 사도 바울은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에게 기쁨을 줌으로써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게 됩니다.
 
미국의 정치가이자 제30대 대통령(재임기간:1923년∼1929년)이었던 ‘캘빈 쿨리지(John Calvin Coolidge)’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누구도 자신이 받은 것으로 인해 존경받지 않는다. 존경은 자신이 베푼 것에 대한 보답이다.” 세상에 예수님을 전하면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배려와 섬김과 봉사로 기쁨을 주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는 것은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십니다. 잠언 16:7절에서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고 하시며, 에베소서 5:10절에서는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집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성경에 갇혀있는 이론이 아니라 곧 생활입니다. 이제 이 작은 사랑의 배려를 시작해 보십시오. 그리하여 원수까지도 화목하게 만들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삶에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마라나-타(μαράνα-θ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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