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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을 여는 문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1,842회 작성일 2021-05-17 14:38

*** 하나님의 마음을 여는 문 / 골로새서 3:12-17

 

 골로새서 3:12-17,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공동번역) “12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뽑아 주신 사람들이고 하나님의 성도들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백성들입니다. 그러니 따뜻한 동정심과 친절한 마음과 겸손과 온유와 인내로 새롭게 하여 13 서로 도와주고 피차에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14 그뿐만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사랑은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완전하게 합니다. 15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려고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아 한 몸이 된 것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부한 생명력으로 여러분 안에 살아 있기를 빕니다. 여러분은 모든 지혜를 다하여 서로 가르치고 충고하십시오. 그리고 성시와 찬송가와 영가를 부르며 감사에 넘치는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17 여러분은 무슨 말이나 무슨 일이나 모두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 들어가는 말

 

이 시간의 제목 자체가 대단히 도발적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여는 문’ 도대체 무슨 근거로 ‘하나님의 마음을 여는 문’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표현한 것은 하나님께서 너무나 기뻐하시며 기꺼이 은혜를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하나님의 마음을 여는 문이겠습니까? 본문말씀을 보시면 대충 짐작되실 것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감사와 찬양 그리고 만족입니다. 아마도 거의 모든 사람은 무엇인가 자신만의 만족(滿足)을 추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자신의 삶이 만족스러운가요? 만족스럽지 않다면 어떤 이유입니까?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만족할 때 평안을 느낍니다. 어린아이가 몸이 아프지 않고 배부르도록 먹고 나면 엄마 품에서 평온하게 잠드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만족’에 대한 이야기로 운을 떼는 이유는 감사(感謝)가 자기만족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자족함이 없으면 감사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3:5절에서는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고 하십니다. 만족이 하나님으로부터 난다는 이유는 잠시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 본문말씀의 배경과 의미를 봅시다.

 

본문말씀은 감사절에 단골로 등장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깊이 있는 감사에 대하여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2:20절에서 시작된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마땅한 생활의 변화를 말씀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부터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삶의 방향의 전환입니다. 3:1-3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니라.” 예수님 안에 있기 전에는 육신의 것에 관점을 두고 살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 후에는 영적인 것에 관점을 두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이러한 방향 전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 본문말씀에 들어 있습니다.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 관용, 용서, 사랑, 평강, 감사, 찬양 등. 신앙의 삶에서 중요한 영적인 요소를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요소들이 합하여 나타내야 하는 영적인 삶의 표준을 본문 16-17절에 제시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특히 17절에서 강조하는 내용이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삶’입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마음을 여는 문입니다.

 

※ 하나님의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연다는 것은 우리의 표현이지 실제로 하나님의 마음이 열리고 닫히는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연다고 표현한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마음에 흡족해하시고 기뻐하시는지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보기 전에 여러분을 기쁘게 하는 자녀들의 행위는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봅시다.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겠지만 아마도 ‘부모가 자신들을 위해 하는 일들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스스로의 만족감이 있어야 기쁨도, 감사할 마음도 일어나게 됩니다. 만일 만족감이 없다면 불평이 일어나고 원망하는 불만의 마음으로 평안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4:11-13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사도 바울이 모든 것이 형통하고 풍성했기 때문에 만족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수많은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능력의 손길을 경험했기 때문에 만족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고통 속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것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먼저 ‘만족’이라는 말에 대한 분명한 의미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3:5절을 봅시다.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이 말씀에서처럼 ‘만족’이라고 하면 우리는 ‘부족함이 없는 충만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만족”이라는 단어는 ὶκανός(이카노스)인데, 이 단어는 ‘도착하다’라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세부적인 의미를 보면 시기적인 면에서 마치 때에 맞춰 도착하는 ‘유능함’ 양적인 면에서는 ‘넉넉함’ 성격적인 면에서는 ‘적당함’ 을 뜻합니다. 이는 모든 면에서 사람들이 흡족해 할 만한 요소를 갖추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흡족해할 만한 요소를 갖춘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겠지요? 그래서 사도 바울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흡족해 할 만한 모든 요소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면에서 만족의 요소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입니까? 고린도전서 15:10절의 사도 바울의 고백을 봅시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이 고백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도 나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니며, 복음 사역의 일꾼이 되는 것도 역시 한 개인의 계획이나 능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만족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즉 내가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면 모든 삶에서 만족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됩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이러한 만족은 세상의 것이 풍족하거나 형통하거나 내 뜻대로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것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그 마음 중심으로부터 감사와 찬양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여는 결정적인 요소는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것이며, 그 만족으로 말미암는 진정한 감사와 찬양입니다.

 

※ 자기만족(自己滿足)이란 어떤 삶을 말합니까?

 

러시아의 작가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소설. ‘죄와 벌’에 등장하는 ‘소냐’라는 여자가 있습니다. 이 여인은 창녀였으며, 쓰레기통과 같은 그런 환경에서 인간쓰레기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에게서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풍겼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소냐를 ‘거룩한 창부’라고 불렀습니다. 지성인의 상징적 인물로 나오는 대학생 ‘라스콜리니코프’는 ‘남에게 백해무익한 사람의 돈을 빼앗아 훌륭한 사람을 위해 쓴다는 것은 아무런 죄가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위하여 고리대금업자인 노파를 대상으로 삼고 노파와 그의 선량한 동생까지 살해합니다. 이러한 라스콜리니코프는 ‘소냐’에게서 풍겨 나오는 강렬한 그리스도의 향기 때문에 구원을 받게 됩니다.

 

이 이야기의 성경적으로 본 주제는 ‘삶의 열매’입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만족하기보다는 끊임없이 평가하고 부족함을 자책하는 데에 익숙합니다. 오래전부터 인류는 늘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발 빠르게 대처해야 했는데, 그러한 습성이 지금까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이 습성 때문에 자꾸만 자신이 어딘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적 사고를 가지게 됩니다. 물론 막연한 자기만족은 삶의 발전이 없고 정체되어 나태하게 되는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하나님으로 만족한다는 것은 ‘지금 주어진 삶이 하나님께서 다스리심을 인정하는 것이며, 내가 소망하는 삶의 요소를 감사함으로 아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사실을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4:6-7절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내가 진정으로 하나님으로 만족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면, 하나님께서 내 마음의 생각을 다스리셔서 다음을 향한 하나님의 뜻으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매일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하여 ‘하나님으로 만족합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려 보십시오. 하나님의 은혜가 내 삶에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본문 13-15절 말씀처럼, 혹시 다른 사람에 대한 불평과 원망이 있다면 넓은 마음으로 용납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바꾸어 보십시오.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이 평온해지고 삶이 아름답게 보이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의 삶이 하나님으로 만족하게 되면 우리의 삶에 부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4:11절 이하에서 표현합니다. 이 말씀에서는 사도 바울의 생활을 도왔던 빌립보교회에 감사를 표하면서 그에 따르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합니다. 바울은 자비량 전도자로서 틈틈이 천막을 제조하는 일로 생활을 하면서 전도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생활비가 부족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런 부족분은 바울이 세운 교회들에서 조금씩 후원하는 것으로 채워졌습니다. 빌립보서 4:15-16절입니다.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이처럼 빌립보교회는 바울의 전도 초기부터 몇 번에 걸쳐 전도 후원을 해왔습니다. 바울은 이 사실에 대하여 감사하면서 자신은 어떤 환경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빌립보교회의 후원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이며, 이 후원을 한 빌립보교회에는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채워주신다고 격려합니다. 빌립보서 4:18-19절입니다.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사도 바울의 만족은 정말 풍족한 물질이 있어서 만족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만족입니다. 오늘의 많은 그리스도인이 불안과 불평, 불만이 쌓이고 기쁨도 없이 힘겹게 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만족의 조건을 하나님께 두지 않고 세상에 두기 때문입니다. 본문 16-17절을 읽어봅시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그리스도의 말씀이 풍부한 생명력으로 여러분 안에 살아 있기를 빕니다. 여러분은 모든 지혜를 다하여 서로 가르치고 충고하십시오. 그리고 성시와 찬송가와 영가를 부르며 감사에 넘치는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17 여러분은 무슨 말이나 무슨 일이나 모두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여는 진정한 문입니다.

 

저는 여러 많은 곳에서 ‘자기만족’에 대한 말씀을 전하거나 가르쳤습니다. 그때마다 돌아오는 반응은 ‘그건 아닌 것 같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자신들이 처한 지금의 환경이 결코 만족스럽지 못하다.’라는 표현입니다. 이 말이 정말 영적으로 위험한 이유는 ‘지금의 환경에 대하여 하나님을 불신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행위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생활하던 40년 동안 나타냈던 행위였습니다. 이 행위의 결과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었으며, 죽음과 파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마음을 얻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은혜에 만족하며 감사하고 찬양하십시오. 그리고 빌립보서 4:6-7절과 본문 16-17절을 꼭 기억하시고 실천하십시오. 하나님의 분명한 보상이 따르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을 잘 기억하시고 실천하심으로 하나님의 마음의 문을 여시고 여러분의 생활에 하나님의 보상으로 충만하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마라나-타(μαράνα-θ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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