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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이루는 천국의 비밀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1,908회 작성일 2022-04-04 15:30

*** 이 땅에서 이루는 천국의 비밀 / 마태복음 13:31-33

 

마태복음 13:31-33, “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공동번역) “31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겨자씨에 비길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밭에 겨자씨를 뿌렸다. 32 겨자씨는 모든 씨앗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지만 싹이 트고 자라나면 어느 푸성귀보다도 커져서 공중의 새들이 날아와 그 가지에 깃들일 만큼 큰 나무가 된다. 33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여자가 누룩을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온통 부풀어 올랐다. 하늘나라는 이런 누룩에 비길 수 있다.

 

** 들어가는 말

 

인문학을 강의하던 교수가 강의 도중 지갑에서 오만 원권 지폐를 꺼내어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이 지폐를 갖고 싶은 사람 손 들어보세요.” 학생들은 무슨 일인가 의아해하면서도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교수는 그 지폐를 사정없이 구기더니 다시 말했습니다. “구겨진 이 지폐를 갖고 싶은 사람 손들어보세요.” 이번에도 모든 학생이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가 이번에는 구겨진 지폐를 바닥에 던지고는 꾹꾹 밟고는 다시 들고 물었습니다. “이래도 갖고 싶은 사람 다시 손들어보세요.” 역시 학생 대부분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교수가 말했습니다. “제가 지폐를 구기고 발로 밟아서 더럽혔지만, 여러분이 여전히 지폐를 원하는 이유는 지폐의 가치가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교수는 본질(本質)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실물교육을 했던 것입니다. 세상의 사물 중에는 모양이나 색상이 바뀌더라도 물체의 본질이나 가치가 변하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펴보려는 천국(天國) 즉 하나님의 나라도 환경이나 상황이 바뀌고, 사람의 생각이 다르고, 시대가 바뀌더라도 결코 그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예컨대, 사두개인들처럼 ‘천국은 없다.’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존재하는 천국이 없어지거나 변질되지 않습니다. 이 시간 본문 말씀에는 천국을 설명하는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 두 비유가 등장합니다. 이 비유들은 둘 다 “천국은 마치”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이는 우리가 보지 못했고 알지 못하는 천국의 본질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현상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즉 예수께서는 천국을 우리가 이 땅에서 살면서 이루어가는 것이라고 가르치십니다. 이를 좀 더 자세하게 표현하면, 천국을 이루는 조건과 폭발적인 확장성입니다.

 

※ 먼저, 본문 말씀의 내용과 의미를 봅시다.

 

마태복음 13장을 ‘비유장’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에는 크게 천국을 나타내는 일곱 가지의 비유가 등장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왜 비유로 말씀하십니까?”라고 물었을 때,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11절입니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여기서 “그들”이란, 유대인 무리를 말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깨닫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전혀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깨닫는 것이 허용되었지만, 유대인 무리에게는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허용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께 대하여 마음을 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4-15절입니다.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 지금의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이 비유의 의미를 깨닫는 것이 허락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천국의 본질에 대하여 여러 모양으로 깨우치시는 중에 본문에서는 짧은 두 비유를 하십니다.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입니다. 씨 중에서도 작은 씨인 ‘겨자씨’와 보이지 않게 스며들어 속성을 바꾸어 버리는 ‘누룩’, 이처럼 천국은 겨자씨 한 알, 혹은 누룩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겨자씨’는 좁쌀보다도 더 작습니다. 그러나 이 겨자씨를 땅에 뿌리면 일 년 만에 3미터 정도까지 성장하며, 심지어 새들이 거기에 둥지를 틀만큼 크게 자랍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 즉 ‘이 땅의 천국인 교회의 외적인 성장’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스트(yeast)’라고 부르는 ‘누룩’은 물에 타서 가루에 넣어 반죽하면 표시도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면 그 반죽은 몇 배씩 전부 부풀어 오릅니다. 이는 ‘이 땅의 천국인 교회의 내적인 성장’을 의미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비유는 천국을 이루는 조건도 말씀합니다. 즉, 모든 일에 있어서 성장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이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법칙을 우리에게 가르치십니다. 이 법칙은 ‘씨를 뿌리고, 누룩을 넣는 시작점이 있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무작정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기대할 만할 여건을 만들어 놓지도 않은 채, ‘어떻게 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세상에 세우신 창조의 질서인 “행한 대로 갚아준다.”라는 것을 분명히 나타내십니다.

 

※ 천국을 이루는 조건이 무엇입니까?

 

지금 들판에는 밭을 갈고, 새 흙을 넣고, 밑 비료를 뿌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는 씨앗을 뿌리기 위한 준비 작업입니다. 낚시할 때도 제대로 물고기를 잡으려면 낚시를 던지기 전에 먼저 밑밥부터 충분하게 뿌려줘야 합니다. 세상의 이치도 이러한데, 이 땅에서 천국을 이루기 위하여 준비하는 것이 없이 되겠습니까? 갈라디아서 6:9절에서 말씀합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많은 사람이 쉽게 범하는 실수가 여기에 있습니다. 씨도 뿌리지 않고 열매부터 기대한다든지, 노력도 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간절히 소망하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 이루는 천국에서 이어지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7:20-21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신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나라는 요한복음 15:7절 말씀처럼,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이 땅에서 천국을 이루는 조건은 무엇이겠습니까? 앞서 말씀드린 대로 하나님 나라의 원리는 ‘심은 대로 거둔다.’라는 것입니다. 적게 심은 자는 적게, 많이 심은 자는 많이, 아무것도 심지 않은 자는 분명히 아무것도 거두지 못합니다. 또한, 육신을 위하여 심으면 세상적인 것만 거두고, 영적인 투자를 하면 영생 즉 천국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천국을 이루기를 기대하는 사람은 비록 보잘것없이 작은 것, 미미한 것이라 할지라도 먼저 심어야 합니다. 무엇을 심을까요? 디도서 2:14절을 봅시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선한 일에 대하여 예수께서 마태복음 5:16절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선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이렇게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 선한 일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고린도전서 10:31절에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고 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 이 땅에서 천국을 이루는 조건입니다. 우리가 이 일에 힘쓸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응원하십니다. 요한복음 15:2절입니다.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깨끗하게 하신다.”라는 것은 우리의 영과 육신의 삶이 선한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죄로부터 멀어지게 하시고, 필요를 채워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빌립보서 4:19절입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 천국을 이루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선한 일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 천국을 이루기 위해 당장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옛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습니다. 이는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하심은 우리 사람들의 생각을 초월하십니다. 고린도전서 3:6,7절입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자라는 것과 열매 맺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내 삶에 천국을 이루기 위하여 보잘 것 없어 보인다고 할지라도 지금 선한 일에 힘써야 합니다. 왜냐하면, 씨를 뿌리는 기회는 아무 때나 오는 것이 아니며, 뿌린 것이 없으면 기대할 것도, 거둘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선한 일을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땅을 뒤집고 씨를 뿌리고 묘목을 심는 일에는 수고로움이 따릅니다. 시편 126:5-6절에서 사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비록 눈물이 흐르는 아픔과 수고로움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수고하고 헌신하고 전도하고 봉사하면 기쁨으로 거둘 수확의 때를 주실 것입니다.

 

“겨자씨”는 정말 작아서 ‘이게 무슨 나무가 될까?!’라고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주님께서 굳이 ‘겨자씨’를 비유로 드신 이유는 ‘이렇게 아무 기대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것이라도 주님을 위하여 심었을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라는 것을 나타내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처음부터 놀라운 열매를 기대하지 않으십니다. 앞서 읽었던 요한복음 15:2절 말씀에서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라고 하셨는데, 작은 열매라도 맺기 시작하면 더 큰 열매를 맺도록 우리의 환경을 주관하여 주십니다. 예전에 사과 과수원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부사, 홍옥 등의 사과들이 가지마다 탐스럽게 주렁주렁 무겁게 달려서 가지들이 아래로 처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과수원의 뒤쪽에는 사과가 열리지 않은 나무들이 죽 늘어서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그 나무들이 죽은 것은 아니라, 아직 성장하고 있는 어린 사과나무였습니다. 그렇다고 농부가 열매가 없다고 그 어린나무를 탓하거나 베어내지 않습니다. 농부는 나무가 잘 성장하기만 하면 좋은 열매가 열린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도 작은 열매라도 맺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좋은 열매를 맺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십니다. 다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님이 공급하시는 말씀의 영양분을 잘 받아 생활에서 순조하고 실천하여 좋은 열매를 맺도록 힘쓰는 것입니다. 만일 열매를 맺지 않으면 찍어버리십니다. 누가복음 13:7절에서 말씀하십니다.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그러므로 말씀은 듣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첫째로, 지금까지 내가 뿌리고 심은 것들이 어떤 것인지를 살피는 것이며, 둘째로, 이런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주님을 위한 선한 일에 겨자씨 같은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하며, 셋째로, 주님 말씀을 따라 성실하게 선한 일을 해왔다면, 더 좋은 결실을 위하여 힘쓰는 것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비록 우리가 심고 씨앗을 뿌리고 누룩을 넣었다 할지라도 싹이 트는 것, 누룩이 퍼지는 것까지 제어할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결과는 하나님으로 말미암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꼭 기억하십시오. 갈라디아서 6:9-10절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세계적인 소설 ‘대지’로 노벨문학상을 받았으며, 퓰리처상까지 받은 미국의 작가인 ‘펄벅(Pearl S. Buck)’여사는 80세가 되던 해 인생의 가장 최고의 순간을 돌이켜 보았습니다. 여사는 인생 최고의 순간을 10년 전인 70세부터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70세가 되었을 때 인생에 필요한 것을 알았고, 이제부터는 정말로 즐겁게 살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펄벅 여사의 말처럼, 우리 그리스도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지금 자신의 자리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깨달음과 실천하는 행동입니다. 씨앗을 심자마자 열매가 맺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씨앗을 심고 열매를 얻을 때가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적이든지 미래적이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도 많은 시간과 헌신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끝까지 주어진 일에서 주님을 위한 헌신된 선한 일로, 하나님께는 영광이며 우리에게는 은혜가 충만한 삶을 이루시기를 축복합니다.

 

마라나-타(μαράνα-θ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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