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아뢰십시오.
***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
*** 시편 18:3, 6 ***
이해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을 때는 간절하게 기도하십시오.
시편 18:3절에서는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라고 하였고, 6절에서는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힘들고, 환경이 어려울 때 차분하게 하나님께 기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아버지!’ ‘주님!’이라는 부름만으로도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읽으십니다. 그래서 다윗도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라고 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강력한 능력의 도구는 믿음의 기도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통로이며,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예수께서 마태복음 7:7-8절에서 분명하게 약속하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그래서 다윗도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라고 고백합니다. 기도는 확신 없이 중언부언해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기도는 확신하는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5:15-16절에서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혹 오해하지 않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비록 믿음의 기도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 사도 바울이 자기의 고통스러운 질병을 위해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신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기도이든지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해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을 때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간절하게 아뢰십시오. 하나님께서 믿음대로 이루게 하시든지, 아니면 이기는 길과 능력을 주십니다. 미리 포기하거나 주저앉지 말고, 믿음으로 구하며 담대하게 나아가십시오.
우리 그리스도인의 환경과 상황은 하나님께서 결정하십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합니다. 역대상 4:10절입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주님께서는 나의 생활뿐만 아니라, 내 삶의 필요까지 아십니다. 그리고 내가 당면한 환경과 상황도 아십니다. 때때로 내게 이해되지 않고 삶의 고통이 쌓일 때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믿음으로 아뢰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채우시는 은혜를 누리기시를 축복합니다.
- 마라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