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만한 기쁨(요15:11)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4,176회
작성일
2001-10-13 21:29
♡♥♡♥♡ 충만한 기쁨 ♡♥♡♥♡
★★★★★ 요15:11 ★★★★★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일반 사람들의 생활과 다른 점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특징은 ‘기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살아가는 환경과 여건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물론 일반 사람들에게도 기쁨은 있습니다. 자신의 계획하는 일들이 이루어질 때나 세상적으로 성공했을 때, 경사스러운 일들이 있을 때 등등. 즉 외적인 환경과 여건에 의해서 발생되는 기쁨입니다. 이러한 기쁨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쁨의 근거가 되는 환경이 변하게 되면 기쁨 역시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그 근원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복음15:11절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또한 예수님의 대제사장적인 기도 내용인 요한복음 17장에서도 예수님의 관심사를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요17:13)
즉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말미암아 솟아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외적인 환경과 여건에 의하여 변하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쁨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과의 교제 그리고 성도의 교제를 통하여 더욱 크고 깊어지며 확산되어집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성경말씀과 예배, 기도, 묵상 등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성도의 교제는 주재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는 하나 됨과 서로 돌아보는 사랑으로 이루어집니다.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목사님이 주일 예배를 인도하다 보니 어떤 교인 하나가 굉장히 테가 큰 괴상한 모자를 쓰고 중앙에 앉아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사람의 모습이 예배 하는데 별로 좋지 않아 보여서 집사님 한 분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즉 그 교인에게 가서 ‘예배를 할 때에는 모자를 벗는 것이 예의’라고 일러주라고 했습니다.
집사님이 그 교인에게 가서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성도님, 교회에서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릴 때는 모자를 벗는 것이 예의입니다. 모자를 좀 벗어 주시겠습니까?”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성도가 너무나 감사해 하는 것입니다. 그 모습이 이상해서 예배가 끝난 다음 그 성도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셨습니까?”
그 성도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이 교회에 출석한지 6개월쯤 되었는데, 그동안 아무도 제게 말을 걸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당신이 처음으로 저에게 이야기를 걸어주셔서 너무도 감사했던 것입니다.”
교회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아마도 그 성도는 자신에게 이야기를 걸어줄 사람을 찾기 위해서 그런 식으로 관심을 끌려고 했는지도 모릅니다.
성도의 교제는 서로에게 작은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작은 관심은 그리스도 안에서 깊은 사랑의 교제로 자라며 서로의 기쁨을 채워가는 것입니다. ^^.
★★★★★ 요15:11 ★★★★★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일반 사람들의 생활과 다른 점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특징은 ‘기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살아가는 환경과 여건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물론 일반 사람들에게도 기쁨은 있습니다. 자신의 계획하는 일들이 이루어질 때나 세상적으로 성공했을 때, 경사스러운 일들이 있을 때 등등. 즉 외적인 환경과 여건에 의해서 발생되는 기쁨입니다. 이러한 기쁨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쁨의 근거가 되는 환경이 변하게 되면 기쁨 역시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그 근원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복음15:11절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또한 예수님의 대제사장적인 기도 내용인 요한복음 17장에서도 예수님의 관심사를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요17:13)
즉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말미암아 솟아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외적인 환경과 여건에 의하여 변하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쁨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과의 교제 그리고 성도의 교제를 통하여 더욱 크고 깊어지며 확산되어집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성경말씀과 예배, 기도, 묵상 등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성도의 교제는 주재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는 하나 됨과 서로 돌아보는 사랑으로 이루어집니다.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목사님이 주일 예배를 인도하다 보니 어떤 교인 하나가 굉장히 테가 큰 괴상한 모자를 쓰고 중앙에 앉아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사람의 모습이 예배 하는데 별로 좋지 않아 보여서 집사님 한 분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즉 그 교인에게 가서 ‘예배를 할 때에는 모자를 벗는 것이 예의’라고 일러주라고 했습니다.
집사님이 그 교인에게 가서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성도님, 교회에서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릴 때는 모자를 벗는 것이 예의입니다. 모자를 좀 벗어 주시겠습니까?”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성도가 너무나 감사해 하는 것입니다. 그 모습이 이상해서 예배가 끝난 다음 그 성도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셨습니까?”
그 성도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이 교회에 출석한지 6개월쯤 되었는데, 그동안 아무도 제게 말을 걸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당신이 처음으로 저에게 이야기를 걸어주셔서 너무도 감사했던 것입니다.”
교회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아마도 그 성도는 자신에게 이야기를 걸어줄 사람을 찾기 위해서 그런 식으로 관심을 끌려고 했는지도 모릅니다.
성도의 교제는 서로에게 작은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작은 관심은 그리스도 안에서 깊은 사랑의 교제로 자라며 서로의 기쁨을 채워가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