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작성자 늘푸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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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10-13 13:15
***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
*** 로마서 14:8 ***여러분은 혹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악착같이 조금이라도 더 살아보려고 보약을 먹고 불로초를 찾습니다. 아니면 ‘어차피 죽을 인생 즐겨나 보자.’라는 막가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요즈음 우리 사회를 보니 이런 막가는 인생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는 길, 성실한 삶을 이루는 길은 하나입니다. 우리의 사는 것과 죽는 것, 복과 저주가 모두 하나님께 있음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생명의 보장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합니다. 이 영원한 삶에 대한 믿음이 있는 사람은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히브리서 6:19절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영생에 대한 소망과 믿음이 있는 사람은 이 세상의 사람이나 환경이나 죽음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시인하고 담대하게 나아갑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4:8절에서,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고 담대하게 고백합니다.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존재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의 생명과 죽음, 복과 화를 주관하시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신명기 30:19-20절의 하나님의 선언을 들어보십시오.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죽기를 각오하고 일하는 사람을 무엇으로 막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도 이렇게 다가오는 성도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역대하 16:9절입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처럼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전심으로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