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
*** 하나님의 마음 ***
*** 신명기 8:3 ***
지그 지글러(Zig Ziglar)는 ‘정상에서 만납시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금 변하지 않으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등을 비롯해 25권의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그리고 세계적인 동기부여가입니다. 그가 어느 날 연설회장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가난에도 처해 봤고 부유한 생활도 누려 봤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여러분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부유한 쪽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하자 청중이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그 웃음이 잠잠해지자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남깁니다.
“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어도 잠은 못삽니다. 책은 살 수 있어도 두뇌는 못삽니다. 음식은 살 수 있어도 식욕은 못삽니다. 장신구는 살 수 있어도 아름다움은 못삽니다. 집은 살 수 있어도 가정은 못삽니다. 약은 살 수 있어도 건강은 못삽니다. 고급물건은 살 수 있어도 문화는 못삽니다. 장난감은 살 수 있어도 행복은 못삽니다. 종교는 살 수 있어도 구원은 못삽니다.”
돈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삶에서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과 가난을 성도들의 영적인 훈련을 위하여 통과하는 길로 주셨지만, 그런 삶을 원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신명기 8:3절입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 하셨고, 16절에는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고 했습니다. 가난과 고난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복을 주시기 위하여 고난과 연단을 도구로 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잘 되는 것을 바라십니다. 다만 물질이 우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누가복음 12장에서 어떤 사람이 자신의 형이 혼자 유산을 차지하자, 나누게 해 달라고 예수님께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삼가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고 하시면서 ‘어리석은 부자’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어리석은 부자 비유’의 결론은 21절입니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돈 때문에 시험에 들지 말고 재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르십시오. 이 길이 곧 행복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