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 대로
*** 심은 대로 ***
*** 마태복음 7:12 ***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까뮈’가 쓴 희곡 중에 ‘오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그 작품 속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중부 유럽의 외딴 들판에 한 모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딸, 그들은 조그만 여인숙을 경영하면서. 가난하고 고독하게 살아갑니다. 원래 그 집에는 '쟌'이란 아들이 있었지만. 어렸을 때 가출했습니다. 두 모녀는 가난과 고독에 지친 나머지 이상한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의 여인숙에 투숙하는 손님 중에서 특별히 남자. 돈 있어 보이고 혼자 투숙하는 남자 손님에게만 마취약을 먹인 후 목을 졸라죽이고 소지품을 뒤져서 돈과 보석을 빼낸 다음에는 강물에 빠드려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서 그리고 그들의 고독과 가난을 충족시키기 위해서했지만, 이것이 상습화되었습니다.
어느 날 건장한 젊은이가 투숙했습니다. 돈 있어 보이고 성공한 남자처럼 보였습니다. 그 젊은이를 그 날 밤 마취약을 먹인 후 죽이고, 그의 주머니를 뒤졌습니다. 그때 신분증이 떨어져서 우연히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진에는 바로 28년 전에 가출했던 아들 '쟌'의 모습이 들어 있었습니다. 모녀는 죽은 남자의 얼굴을 다시 살펴서 '쟌'인 것을 확인하고는 부들부들 떨면서 실신해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그 고통을 감당할 수 없어서 모녀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글에서 주는 교훈은 ‘자신들의 행동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입니다. 불행하고 가난과 고독으로 찌들은 그들은 남들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 역겨웠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불행한 처지를 생각하면서. 남들의 행복을 빼앗았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마지막 행복마저 송두리째 빼앗겼던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이 있고, 하나님께서도 구약과 신약성경 모두에서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갚아준다.” (요한계시록 22:12) 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세상이 말하는 인과응보(因果應報)입니다. 불의와 거짓을 심으면 불의와 거짓의 열매가 열리고 사랑과 의로움을 심으면 사랑과 의의 열매가 열립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7:12절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 말씀은 신약성경의 황금률입니다. 올해에는 사랑을 심고 빛의 삶을 심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