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열망과 믿음의 삶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2,550회 작성일 2016-11-01 22:17

*** 열망과 믿음의 삶 ***
*** 빌립보서 2:13 ***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의미 없이 허송세월 합니다 인생의 목표도 없고, 계획도 없고, 열망도 없는 사람들이 육신의 삶에 생명을 걸고 있습니다. 이들은 영혼 없는 짐승들처럼 그저 존재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한 열망을 가져야 합니다. 거룩한 소원 있어야 하고 꿈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딸을 고쳐달라고 온 가나안 여인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그런가하면 빌립보서 2:13절에서는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들이 무능력하게 삽니다. 왜 그럴까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두려움과 겸손을 오해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그 일을 제가 어떻게 합니까? 저는 못합니다.'라고 말할 때, 우리는 그것을 겸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겸손이 아니라, 두려움입니다. 진정한 겸손은 '나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할 수 있습니다.'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나태함과 만족함을 혼돈합니다.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내가 자족하는 것을 배웠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이 목표나 계획이나 열망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목표가 뚜렷했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열망의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목표와 열망하는 소원이 아직 성취되지는 않았지만, 믿음 안에서 만족하는 삶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나태함이란, 계획이나 열망이 없는 게으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기도를 책망하시면서, '그들의 기도는 형식적으로 길지만 의미 없는 중얼거림(중언부언)이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모범으로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기도문은 짧지만 의미가 깊은 기도입니다. 형식적이 아닌, 진정한 기도의 생활은 분명히 삶을 변화시킵니다. 야고보서 4:2절에서,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라 하셨고, 에베소서 3:20절에서는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라고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레미야 33:3절에서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무엇을 해 주시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어떤 기도에도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십니다. 진정한 기도일 때 말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뜨거운 열망과 믿음과 기도로서, 하나님의 천국 창고를 활짝 여는 능력의 삶을 이루어갑시다.  

Total 875건 28 페이지 RSS
큐티 / 독서 산책 목록
No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470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
  • 늘푸른
  • 02-08
  • 3311
469
하나님을 안다는 것
  • 늘푸른
  • 02-08
  • 2853
468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 늘푸른
  • 12-19
  • 2941
467
하늘을 날으는 연처럼
  • 늘푸른
  • 12-19
  • 2527
466
그리스도인의 신앙이란?
  • 늘푸른
  • 11-23
  • 3686
465
내 안의 예수님
  • 늘푸른
  • 11-16
  • 2762
464
참 그리스도인의 삶
  • 늘푸른
  • 11-16
  • 2765
열망과 믿음의 삶
  • 늘푸른
  • 11-01
  • 2551
462
소망의 인내
  • 늘푸른
  • 10-19
  • 2886
461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 늘푸른
  • 10-12
  • 2743
460
영적인 자폐증
  • 늘푸른
  • 10-12
  • 3480
459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늘푸른
  • 09-29
  • 2951
458
영적인 성숙
  • 늘푸른
  • 09-21
  • 2819
457
감사합시다.
  • 늘푸른
  • 09-05
  • 2764
456
그리스도인의 자유
  • 늘푸른
  • 08-29
  • 329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