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과 실천에 대한 보상
*** 순종과 실천에 대한 보상 ***
*** 이사야 55:11 ***
성경에는 믿음에 대한 보상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육신과 영적인 질병에서 회복시키실 때에 하시던 말씀이 “믿은 대로 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즉 믿음의 보상은 육신의 회복뿐만 아니라 영적인 회복입니다. 그런데 이 믿음이 단순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100% 신뢰와 순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로는 믿음을 쉽게 나타내지만 그 믿음을 실천하지 않습니다. 실행되지 않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의 창설자인 ‘윌리엄 펜’은 아메리카 인디언들과 매우 친했다고 합니다. 인디언들에 대한 호의와 친절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날 인디언들은 농담으로 윌리엄에게 말했습니다.
“하루 동안에 도보로 통과하는 모든 지역을 다 그에게 주겠다.”
다음 날, ‘윌리엄 펜’은 인디언들의 말을 믿고 해가 떠오르자마자 걷기 시작하여 밤늦게까지 걸었습니다. 그의 여행이 끝나자 인디언들에게 찾아와 그 땅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인디언들은 윌리엄이 자신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 그대로 행한 것을 알고 매우 놀랐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항상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가 통과한 땅을 모두 주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필라델피아시의 일부분이 된 것입니다.
윌리엄 펜은 단순하게 인디언들의 말대로 실행함으로써 광대한 땅을 차지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아메리카 인디언들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시며, 한 말씀이라도 어기는 일이 없으십니다. 이사야 55:11절입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신명기 7:9절입니다.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마태복음 7:11절에서는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고 하십니다. 이처럼 신실하신 하나님은 역시 신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세상의 것이 더 화려하게 보이고 내 앞의 길이 고난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모든 삶의 우선권은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면 하나님의 풍성을 누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