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삶을 이룹시다.
*** 승리하는 삶을 이룹시다. ***
*** 누가복음 3:9-14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빛을 발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오늘 이 시대를 향하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즉 하나님을 거역하면서 사는 부조리한 세상에 대하여 선포하고 실천해야 할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이제 한국 교회는 일어나야 하고, 용기를 가지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잠자던 자리에서 일어나서 세상 사람들이 생명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우리 대복교회도 이제 더 늦기 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어떤 것입니까? 누가복음 3:9-14절을 봅시다.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군병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이 말씀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론이 아니라 실제 자신의 생활에서 나타나는 것이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이웃을 향하여 봉사하고, 나누고, 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2:15절에서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라고 했고, 3:3절에서는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했습니다. 즉 우리의 생활에서 인격으로, 말로, 실천하는 행동으로 신앙이 나타나야 합니다.
자신의 등불이 꺼져 있으면 너무도 당연히 길을 밝힐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의 믿음의 등불이 켜져 있는지를 살펴야 하며, 등불에 사용할 기름을 여유 있게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그것도 지금 아직 기회가 있고 여유가 있을 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나타내야 할 이유는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 위에 임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따르면 세상이 어두워지고 캄캄해지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나타나서 충만한 삶을 누리게 됩니다.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시대가 비록 어둡고 혼란스럽지만 이 때야 말로 진실한 신앙이 빛을 발할 때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결코 다함이 없으며, 사랑하시는 성도들에게 아끼지도 않으십니다. 우리의 보증이신 성령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세상으로 나아가며 피 흘리도록 사탄의 세력과 담대하게 맞서 싸워야 합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거짓과 불의를 모른척하거나 무릎 꿇지 말고 주님을 의지하고 승리의 삶을 이룹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