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진정한 예배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2,515회 작성일 2018-09-27 16:09
*** 진정한 예배 ***
*** 로마서 12:1-2 ***
 
로마서 12:1-2, "그러므오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인터넷에 올라온 글인데 우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글이어서 퍼왔습니다. ‘예배시간에 딴청을 부리는 사람들의 열 가지 유형.’이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1. 설교시간에 멀거니 강단을 응시하는 멀대파(눈은 목사님, 생각은 멀리 출장 중)
2. 주보에 밑줄 긋고 교정까지 보는 꼼꼼파. 
3. 졸면서 끄덕끄덕 콤마를 찍는 아멘파
4. 수시로 시계를 들여다보는 안절부절파
5. 옆 사람과 글로 대화하는 청각장애파
6. 예배 후에 있을 회의만을 생각하는 회의 염려파
7. 설교시간에만 성경 읽기로 시간 때우는 나홀로파
8. 찬송 부를 때 입만 벙긋대는 붕어파
9. 기도시간의 틈을 노려 묵상(?)에 잠기는 기회주의파
10. 누가 왔나, 안 왔나 두리번거리며 인원 체크하는 경비파 이런 예배라면 정말 다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이 중에 포함되지 않겠지요?
예배는 반드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예배 중 기도할 때는 ‘기도 잘한다.’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뜻을 아는 분은 오직 성령이시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2:10절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이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하십니다. 로마서 8:26,27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그러므로 기도할 때는 성령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기도에 동참할 때는 아멘으로 화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멘으로 화답함으로서 내 기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배 중 말씀을 읽을 때, 말씀이 선포될 때도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분이 성령이시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26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그리고 그 말씀이 지금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마음으로라도 ‘이 말씀은 꼭 ooo집사에게 하는 말이야.’라고 하지 마십시오. 모든 말씀은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그 말씀대로 생활을 맞추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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