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분명한 깨달음과 실천의 삶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2,391회 작성일 2018-05-09 14:55

*** 분명한 깨달음과 실천의 삶 ***

*** 고린도전서 4:20 ***

 

고린도전서 4:20절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현대어성경/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입니다.)”

 

‘6명의 장님과 코끼리’라는 인도우화를 잘 아시지요? 여섯 명의 장님이 코끼리를 만났습니다. 그들은 코끼리라는 동물에 대하여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첫 번째 장님이 다가가 거대한 동물의 옆면을 만졌습니다. 그는 “코끼리는 판판한 벽 같은 거야.”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 장님은 코끼리의 코를 만졌습니다. “코끼리는 뱀과 비슷한 종류야.”라고 했습니다. 세 번째 장님은 상아를 만져 보고는 “코끼리는 매우 날카로우며 창처럼 위험한 존재”라고 선언했습니다. 네 번째 장님은 꼬리를 만졌기 때문에 “코끼리가 밧줄과 비슷한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다섯 번째 장님은 귀를 만져 보고는 “부채”라고 했습니다. 코끼리의 육중한 다리에 팔을 둘러본 마지막 장님이 다른 사람들을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이렇게 분명한 걸 모르다니, 코끼리는 나무랑 똑같아.” 여섯 명의 장님은 저마다의 독특한 여섯 마리의 코끼리를 만들었습니다.

 

장님들이 코끼리를 경험한 것처럼 분명하지 않은 신앙은 무엇 하나 확실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마다 자신이 들은 소리를 냅니다. 서울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면서, 소문만 들은 사람이 직접 같다가 온 사람을 이겼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고 코끼리의 모양이 바뀌고, 서울이 소문처럼 변하지는 않습니다. 신앙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나 이론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능력에 있습니다. 즉 신앙은 그 사람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자신은 가시나무이면서 ‘나는 사과나무다.’라고 외친다고 사과나무가 되지는 않습니다. 가시나무에는 탱자가 달립니다. 나무는 열매를 보아서 알듯이 신앙의 사람들은 그 사람의 말과 행동, 즉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열매인 능력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마 7:16)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낍니까? 여러분이 기도할 때에 들으시고 응답하심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고린도후서 13:5절입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림받은 자니라.”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듣기만 하는 모방 신앙으로는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도 없지만 하나님의 능력도 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주님과의 연합된 삶을 이루어야 합니다. 주님과의 연합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달아 믿음으로 실천함으로서 이루어집니다. 즉 말씀을 깨닫고 순종하여 실천하는 것이 주님 안에서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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