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잘 살아야 합니다.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2,497회 작성일 2018-05-02 15:23

*** 잘 살아야 합니다. ***

*** 히브리서 9:27 ***

 

텍사스에 있는 주립의과대학의 심장 전문의사인 ‘스미스 윌리암’(Dr. Smith William) 교수가 어느 날 갑자기 심장 마비로 쓰러졌습니다. 즉시 병원 응급실로 옮겨 산소호흡을 시키는 등 온갖 노력을 다하여 그를 살리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 때 스미스 박사는 이미 자기 몸 밖으로 나왔습니다. 스미스 박사는 자신을 치료하는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자기 몸은 흰 천으로 덮여지고 의사들은 치료를 중지했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지켜보던 자기 아내가 애절하게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스미스 교수는 곧 하나님의 심판대에 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미스에게 세상에서 살았던 삶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장면은 자신에게 심장내과를 공부하는 한 의대생이 그에게 심장에 관해 연구한 것을 보고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학생을 향하여 야단을 치는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에게 그는 이렇게 외치고 있었습니다.

“뭐, 이것도 리포트라고 가져왔는가? 집어치워. 너 같은 그런 머리로는 의사가 될 수 없어…”

그 학생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말 한 마디 때문에 그 학생은 좌절하며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또 다른 한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병실이었습니다.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 앞에 서서 인자한 얼굴로,

“지금은 많이 아프지만 곧 괜찮아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라고 위로하는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 환자는 자신의 손을 꼭 잡고는,

“박사님, 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면서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자신은 아주 인자한 모습으로 또 다른 환자에게 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스미스야, 잘 보았느냐? 이것이 너였느니라. 한 번 다시 기회를 허락한다. 세상에 가서 잘 살아봐.”

 

스미스 박사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는 죽음과 죽음 후의 심판을 경험하고 살아난 것입니다. 다시 살아난 그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한 때는 교만했지만 이제는 겸손해져서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되었고, 특히 자기 학생들을 극진히 잘 지도하고 돌보아 주었습니다. 현재 스미스 교수는 ‘의사들이 어떻게 환자를 돌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으며, 그러한 주제에 관한 수많은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외 없이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합니다. 히브리서 9:27절에서,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재림’을 헬라어로 ‘파루시아’라고 합니다. ‘출현’, ‘강림’, ‘재림’등의 뜻인데, ‘재판관이 방문하는 것’을 의미했다고 합니다. 즉 다시 오실 주님은 ‘재판관으로 오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도 주님 앞에 설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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