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길
작성자 늘푸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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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13 22:47
*** 구원의 길 ***
*** 마태복음 7:21 ***
여러분, 구원받는 것이 쉽습니까? 어렵습니까?
예전에 학생들과 청년들을 지도할 때면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으니, 믿는 것이 참 쉽습니다.”라는 말을 간간이 듣습니다. 성경에서도 사도행전 2:21절에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고 하셨고, 16:31절에서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말을 쉽게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이 말이 틀렸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이 말씀 안에 포함되어 있는 많은 의미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7:21절에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고 하셨고, 사도행전 2:38절에서 사도 베드로도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
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들은 구원의 조건에 해당합니다. 뿐만 아닙니다. 행위로 구원을 받게 되는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레위기 19:2절입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그런데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되는 신약시대에도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또 한 구절을 더 봅시다. 히브리서 12:14절입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이 말씀들의 의미는 분명합니다. ‘거룩하고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라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원하시는 모든 것은 ‘온전함’입니다. 온전한 헌신, 온전한 예배, 온전한 섬김 등. 하나님께 관계된 모든 것은 ‘온전하고 완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일부분을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을 위하여 당신의 전부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4:10절에서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음이라.”
이는 하나님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러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내 삶이나 내 마음의 일부분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전부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전부를 주님께 내어 놓았습니까? 이것이 구원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