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신
작성자 늘푸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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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24 16:08
*** 사랑의 헌신 ***
*** 요한복음 15:16 ***
미국 방위사업체 CEO인 ‘빌 스완스’가 편집한 ‘책에서는 찾을 수 없는 비즈니스 규칙 33가지’라는 글이 있습니다. 그 중에 ‘웨이터의 법칙’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당신에게는 친절하지만, 웨이터에게 무례한 사람은 절대 좋은 사람이 아니다.”라는 부분에서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서빙 하던 웨이터가 실수로 그중 한 명에게 와인을 쏟았습니다. 옷을 버린 손님은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지금 미쳤어? 내가 누군지 알아? 여기 지배인 나오라고 해!” 이 사람과 동석한 사람은 ‘브렌다 반스’라는 의류 업계의 거물이었는데, 그녀는 이 모습을 보고 당장 거래를 취소했습니다.
유명 IT기업인 위트니스 시스템의 ‘데이브 굴드’ 대표도 이와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반응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침 아침에 샤워를 못 했는데 잘됐네요. 양복도 사실 싸구려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그 모습을 본 데이브 굴드는 그 자리에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글을 편집한 ‘빌 스완스’는 “다른 건 몰라도 이 법칙만큼은 예외 없이 정확하다.”고 했습니다.
미움이 가득한 눈에는 주변의 모든 것이 밉게 보이는 법입니다. 그 미움이 색안경처럼 다른 것들을 보는 시선을 감추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고집이 가득 찬 편견은 눈가리개 보다 더 사람의 눈을 캄캄하게 가려버립니다. 편견과 미움으로 눈을 가려 버리면 편견과 미움밖에 볼 수 없습니다. 반대로 미움 대신에 사랑으로 채워진다면 모든 것이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다정하게 보이게 됩니다. ‘오브레이 드 베르’는 “편견은 마음에 드는 것만 보고, 있는 그대로는 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친구’라고 불러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입니다. 이 주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사람으로 택하신 목적을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 15:16)
고 하셨습니다. 즉 우리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우리의 생활이 사랑과 헌신의 삶이 되도록 하라고 하십니다. ‘존 웨슬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 수 있는 모든 선을 행하라.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것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시간에,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할 수 있는 한 언제까지라도…” 우리의 영원한 행복의 삶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사랑과 헌신의 삶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사랑과 헌신의 삶을 이루어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