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2
작성자 늘푸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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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12 15:08
***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2 ***
*** 요한일서 2:15-17 ***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산다는 것은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과 다른 이들을 생각하는 사랑의 마음을 품고 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철저하게 성부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셨던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은 곧 성령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4:26절입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면 성령님께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셨던 말씀들을 생각나게 하시고 순종하고 따를 수 있게 하십니다. 이렇게 매 삶의 순간마다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대로 따라갈 때 원망도 시비도 없이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나타내신 뜻은 ‘한 순간 지나가는 세상의 헛된 일과 육신의 삶에 매이지 말고, 매 순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가장 의미 있는 참 생명의 길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의미 있는 삶을 산다는 것은 인생의 참 가치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각자 나름대로 의미 있는 삶을 살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의 것들은 영원하지 않고 세상과 함께 없어질 것들입니다. 요한일서 2:15-17절입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에게는 세상의 것들이 그리 가치 있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진정한 가치를 지닌 영원한 생명의 길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이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행하려고 힘쓰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이 품어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성부하나님께 순종하셨던 예수님의 겸손과 우리에게 명하신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 안에서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화평한 삶을 이루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14절인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는 말씀을 꼭 기억하십시오. 화평과 거룩함은 그리스도인에게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제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정말 가까운 듯 한 이 때에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이 화평한 삶을 이루어 주님의 관심 가득한 삶을 이루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