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1,692회 작성일 2020-05-13 16:46
***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 ***
*** 히브리서 11:6 ***
 
퍼트리샤 닐( Patricia Neal, 1926.1.20.~2010.8.8.일)이라는 미국의 여배우가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영화 ‘지구 최후의 날, 1950년’, ‘티파니에서 아침을, 1961년’ 등에 출연했습니다. 1963년에는 오스카상을 수상했으며, 1964년에는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 했습니다. 그녀가 1960년 뉴욕에서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길을 건너가다가 자동차에 치여 아기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2년 뒤에는 딸아이 하나가 홍역으로 죽었습니다. 퍼트리샤 자신도 유행성 출혈 병에 걸려 거의 죽을 뻔 했습니다. 연거푸 닥친 가정의 불상사로 마음의 상처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컸습니다. 그러나 퍼트리샤는 잘 견뎌내어 회복되었으며, 배우로서의 최고 영예인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를 취재하던 신문 기자가 그녀에게 ‘용기의 열쇠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퍼트리샤는 방안에 있는 액자를 손으로 가리켰습니다. 거기에는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두려움이 문을 두드릴 때 하나님께 대한 신앙이 대답을 했다. 그러나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 말은 ‘시험이 올 때 신앙으로 대답하면 시험은 도망가고 만다.’는 뜻입니다.
 
히브리서 11:6절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생활 속에서 그대로 실천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두려움이나 염려, 걱정 등은 하나님께 대한 불신의 표현입니다. 두려움이나 걱정은 사람의 능력을 무력화시킵니다. 디모데후서 1:7절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그렇습니다. 부정적인 믿음, 두려움과 걱정, 좌절과 절망감은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아닙니다. 이런 부정적인 마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머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어떤 환경과 상황이 다가와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감사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내게 나타나게 됩니다. 시편 37:4절에서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고 하시며 145:19절에서는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스스로의 약함을 알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이루심을 믿고 감사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고자 하시는 대로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어떤 능력을 주셨는지 잘 찾아보십시오. 그리고 그 능력을 믿음으로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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