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진리에 서야 할 이유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957회 작성일 2021-01-13 15:44
*** 진리에 서야 할 이유 ***
*** 마가복음 13:21-22 ***
 
우리가 진리에 서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를 사도 바울은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서 매우 큰 배도가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의 진리를 배반하는 신앙적인 변절(變節)은 기독교가 세상에 뿌리를 내리는 순간부터 교회 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구약 시대의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세워진 이후 타락에 빠지는 일이 있었다고 해서 하등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기독교 초기부터 ‘그노시스(영지주의)’라는 이단을 필두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단이 없었던 때는 없었습니다. 이러한 이단을 통하여 진리에 서지 못하고 자신의 욕심을 따르던 거짓 교인들이 걸러져 왔습니다. 지금처럼 종말에 서서히 다가서고 있는 이 시기에는 더욱 이단과 거짓된 세력들의 위력이 커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마가복음 13:21-22절입니다.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그리고 계시록 12:12절입니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마귀는 사람들과 환경들을 이용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진리에서 떠나도록 미혹합니다. 여러분도 경험해봤을 듯한 이야기입니다.
 
한 청년이 횡단보도 앞에서 막 건너려고 할 때, 어느 중년부인이 그 사람의 팔을 잡았습니다. 그러면서 “빨간 불이 켜진 것이 보이지 않으세요?”라고 하자, 청년은 겸연쩍게 대답했습니다. “저기 보세요. 건너가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뭘” 부인이 다시 말했습니다. “그 사람들을 보지 마세요. 신호등을 보고 가야지요!”
 
신호등보다는 적당하게 지나가고 싶은 유혹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워지면 영적인 삶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신앙생활도 적당하게 하지 뭐.’라는 유혹이 일어납니다. 진리에서 벗어나는 일은 한꺼번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조금씩 적당하게 하다보면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유혹에 빠져버립니다. 이렇게 미혹에 빠져도 ‘설마 괜찮겠지!’라거나 깨닫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버려두시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22:10-11절입니다..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이 말씀이 우리를 대단히 두렵게 하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내버려 두시며,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 두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 삶에서 하나님의 간섭을 느끼지 못할지라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마지막 때에는 자신이 스스로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서며 진리에 서도록 힘써야 합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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