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기회를 만드십시오.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643회 작성일 2021-08-01 19:17

*** 기회를 만드십시오. ***

*** 마가복음 10:46-48 ***

 

에베소서 5:15-17절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6절 말씀을 ‘한글킹제임스역’에서는 “시간을 사서 얻으라. 이는 그날들이 악하기 때문이니라.”고 번역했으며,

17절을 ‘공동번역’에서는 “분별없이 행동하지 말고 주께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을 실천하십시오.”라고 번역했습니다.

 

분명한 것은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가 악한 정도가 아니라 도가 지나친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임계점, 균형을 이루던 것이 깨어지고 급속도로 특정 현상이 퍼지거나 우세하게 되는 것)에 다다랐습니다. 쉽게 말하면 ‘눈이 쌓여 눈 한 송이만 더 쌓여도 나뭇가지가 부러지게 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위기의 때지만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은 이때 하나님의 뜻을 행하도록 적극적으로 기회를 사서 만들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을 만난 많은 사람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만날 때의 모습과 상황과 태도는 각양각색입니다. 그들이 만난 예수님은 생명이시며 구원자이시며, 우리의 모든 삶의 주인이시며, 내 삶을 바꾸실 수 있는 능력이십니다. 즉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만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모두 은혜를 받거나 능력을 경험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이들은 결혼식의 들러리처럼 예수님 곁을 맴돌면서 다른 사람의 경험하는 능력을 보기만 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행운을 잡아서 육신의 질병을 고침 받거나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그중에 여리고의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있습니다. 마가복음 10:46-48절입니다.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이 바디매오의 태도가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결국 자신의 삶을 바꾸는 성공적인 삶을 부르는 본보기입니다. 이 외에도 여리고 세관의 세리장이었던 삭개오도 있습니다. 사람들의 눈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결국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시도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삶에서 그 어떤 것도 노력 없이 이뤄지는 일은 없습니다. 특히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 즉 재능은 자신이 사용하기에 딱 알맞게 하나님께서 맞춤으로 주셨습니다. 이 재능은 사용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한 달란트 받았던 사람처럼 시도도 해보지 않고 후회하지 말고, 작은 시도라도 하십시오. 도전하는 자만이 원하는 바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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