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711회 작성일 2022-08-08 20:44

***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

*** 로마서 9:21 ***

 

전도서 3:1입니다. (현대어 성경)

모든 일에는 정해진 때가 있고, 모든 목적은 다 이룰 기한이 있다.”

마치,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무엇을 만들지를 계획하듯이, 세상의 모든 사람과 사물에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목적이 있습니다. 예레미야 18:6에서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빚으시는 결정권자이심을 말씀합니다. 잠언 16:9에서도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만물을 모두 만드신 후, 하나님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시고 영을 불어넣으셨습니다. 인간을 가장 고귀한 존재로 만드신 것입니다. 이는 특별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사물을 만들 때는 ‘그것을 어떤 용도로 쓸 것인가?’라는 목적을 세우고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 각자에게 특별한 사명을 맡겨서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이사야 43:21에서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라고 하십니다. 로마서 14:4에서도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일에 대하여 말하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이 말씀은 사람이 넘어지거나 세움을 받는 모든 결정을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내 생각, 내 경험으로 사람을 보거나 일을 판단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우리는 최종 결정권자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깨닫기 쉽도록 당신께서 인생의 토기장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토기장이는 진흙의 사정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진흙으로 무엇을 만들런지는 토기장이의 뜻에 달려있습니다. 로마서 9:21입니다.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라고 하십니다. 즉 똑같은 진흙으로 뚝배기를 만들든지, 항아리를 만들든지, 종지를 만들든지 그것은 토기장이의 권한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권한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사람이 결정권자이신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 뜻대로 움직이려 합니다. 이 사실을 이사야 10:15에서 말씀하십니다.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같음이로다.”

혹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내 뜻대로 움직이게 하려 하지는 않습니까?

 

- 마라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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