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연결된 삶
*** 하나님과 연결된 삶 ***
*** 시편 50:4-5 ***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연결입니다.
하나님과 소통하고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길은 예배입니다. 시편 50:4-5절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제사는 곧 예배입니다. 이 예배의 중심은 말씀과 기도이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라고 하거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응답도 없을뿐더러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5:5-6절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삶의 능력도 열매도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는 잘 소통이 되는데, 하나님과의 소통은 끊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소통이 끊어지면 어떻게 되는지를 예레미야 7:13-1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실로에 행함 같이 너희가 신뢰하는 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 곧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곳에 행하겠고, 내가 너희 모든 형제 곧 에브라임 온 자손을 쫓아낸 것 같이 내 앞에서 너희를 쫓아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이처럼 하나님과의 연결이 끊어지는 것은 곧 인생의 고난과 패망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 있을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요한복음 15:7-8절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 원활하게 소통이 이루어지면 주님의 제자가 되고, 기도가 이루어지는 소원성취가 일어나고, 하나님께 기쁨이 됩니다. 즉 하나님과의 연결과 소통이 곧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며, 삶이 형통하게 되며, 영원한 생명의 길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의 삶에서 나타나야 할 구체적인 행동이며 실천입니다.
예전의 어느 심야기도회에서 어떤 성도가 “하나님, 어떻게 하면 제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저의 죄를 용서해주십시오.”라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 성도는 같은 내용을 여러 번 되풀이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때 곁에서 기도하던 그의 이웃 사람 하나가 기도하다 말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서 ○○○씨에게 미루고 있는 소값이나 먼저 지불하시지요!”
구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던 성도는 자신의 생활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있지를 않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면, 당연히 자신의 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즉 하나님과 연결된 성도의 삶은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여 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마치 나뭇가지가 줄기에 잘 붙어 있으면 열매를 맺는 것과 같습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