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를 향하여!
작성자 배의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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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2-11-23 16:03
♡♥♡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 / 신명기31:1-8
***들어가는 말
‘일신 우 일신(日新又日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날로 새롭고 또 날로 새롭게’라는 뜻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새로운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과거에서부터 와서 현재를 살고,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하여 무엇인가를 열심히 쌓아갑니다. 공덕사상이 이런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코 과거를 벗어나지 못하여 끙끙대며 주저하며 좌절하기도 합니다. ‘환생’이니, ‘인연’이니 하는 것들이 모두 과거에 매인 인생을 표현하는 말에 불과합니다. 이는 땅의 것들을 소유로 삼고 소망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생명도 소속도 모두 하나님께 속하여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순간순간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를 누리며 살고, 지나간 일은 배설물처럼 여기고 버려버립니다. 이는 모든 소망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매일 새롭게 예비하시고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쁨이 있고, 평안이 있고, 감사가 있고, 만족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공로를 쌓아서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을 이루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며 감사함으로 누리는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기쁨으로 순종하며 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문 말씀에서 이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것입니다.
1. 본문의 배경은 이러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을 받아, 애굽에서 종노릇하는 언약의 백성 유대인들을 이끌어 내어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인도한 영도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시내산에 유다백성들과 율법으로 언약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삼아 ‘이스라엘’나라를 일으키셨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여 38년의 세월을 광야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훈련을 해야 했습니다.
이제 애굽을 나온 지 40년이 지나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땅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나안은 유목민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가슴 두근거리는 전혀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이 새로운 세계를 앞두고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영도자 모세는 백성들과의 결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시대의 지도자로서 불순종했던 백성들과 함께 광야에서 그 생애를 마감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새로운 지도자인 ‘여호수아’에게 영적인 담대함을 갖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계는 가만히 앉아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예비하셨고 허락하신 땅이지만 싸워서 쟁취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재무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지금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신앙의 원리입니다. 그러면 날마다 주어지는 새로운 세계를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2. 새로운 세계는 신뢰와 순종을 필요로 합니다.
본문5절을 봅시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붙이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 주시는 일에 대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절대적으로 순종할 것을 다짐시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신뢰하고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비록 이스라엘 백성이 싸워서 얻어야 하는 땅이지만 백성들보다 먼저 하나님께서 앞서 가시며 길을 여시기 때문입니다. 본문3절 후반절을 봅시다.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네 앞서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너로 그 땅을 얻게 하실 것이며”라고 하셨습니다.
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매일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십니다. 우리가 이 새로운 세계를 얻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온전한 마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순종을 위하여 40년을 광야에서 훈련받아야 했습니다. 곧 광야의 고난을 통하여 불순종과 거역이라는 찌꺼기를 걸러내셨던 것입니다. 순종이 새로운 세계를 여는 열쇠이듯이, 불순종은 새로운 세계를 막는 걸림돌입니다. 히브리서3:7-9절을 봅시다.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3. 새로운 세계는 담대한 행동을 필요로 합니다.
본문에서는 거듭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얻게 하시리라.’는 말씀으로 용기를 북돋우고 있습니다. 이는 담대한 행동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들어가게 될 가나안에는 거인 족들이 살고 있으며, 강력한 무기로 무장하고, 든든한 성벽으로 진을 치고 있을 것입니다. 이는 이미 38년 전에 정탐꾼들에 의하여 보고 되었던 사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보고를 듣고 낙담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다가 광야에서 모두 소멸되었던 쓰라린 경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실패를 다시 경험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거듭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그러합니다. 세상의 환경과 내게 주어진 여건만 본다면 낙담하고 좌절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바람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편안하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시는 이적’이나, ‘바람과 파도를 잔잔케 하신 이적’을 보이신 것도 이 때문입니다.
세상의 불신과 유혹과 쾌락 등 이러한 바람은 성도가 믿음으로 행하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대적 사단은 두려움의 바람과 의심의 물결을 일으켜 베드로가 물 속으로 빠져들었던 것처럼 우리를 세상 속으로 침몰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 세상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주님께서 함께 계시고 늘 우리의 도움이 되시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제자들처럼 주님을 모시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의 힘만으로 해결해 보려고 헛된 노력을 하다가 지쳐 절망했던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향하는 믿음을 잃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며, 함께 하시는 능력의 주님께 의뢰하고, 말씀에 의심 없이 온전히 순종하는 행동이 있어야 합니다. 가나안의 족속들을 남겨놓으신 이유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지의 여부를 보기 위함이었음을 기억합시다. 우리 앞에 있는 새로운 세계를 방해하는 환경과 여건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는지를 보시려는 것임을 잠시도 잊지 마십시오.
주님을 신뢰하면서 말씀에 순종하는 담대한 행동, 이것이 날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세계를 열게 하는 열쇠입니다.
***들어가는 말
‘일신 우 일신(日新又日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날로 새롭고 또 날로 새롭게’라는 뜻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새로운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과거에서부터 와서 현재를 살고,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하여 무엇인가를 열심히 쌓아갑니다. 공덕사상이 이런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코 과거를 벗어나지 못하여 끙끙대며 주저하며 좌절하기도 합니다. ‘환생’이니, ‘인연’이니 하는 것들이 모두 과거에 매인 인생을 표현하는 말에 불과합니다. 이는 땅의 것들을 소유로 삼고 소망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생명도 소속도 모두 하나님께 속하여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순간순간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를 누리며 살고, 지나간 일은 배설물처럼 여기고 버려버립니다. 이는 모든 소망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매일 새롭게 예비하시고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쁨이 있고, 평안이 있고, 감사가 있고, 만족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공로를 쌓아서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을 이루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며 감사함으로 누리는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기쁨으로 순종하며 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문 말씀에서 이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것입니다.
1. 본문의 배경은 이러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을 받아, 애굽에서 종노릇하는 언약의 백성 유대인들을 이끌어 내어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인도한 영도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시내산에 유다백성들과 율법으로 언약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삼아 ‘이스라엘’나라를 일으키셨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여 38년의 세월을 광야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훈련을 해야 했습니다.
이제 애굽을 나온 지 40년이 지나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땅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나안은 유목민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가슴 두근거리는 전혀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이 새로운 세계를 앞두고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영도자 모세는 백성들과의 결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시대의 지도자로서 불순종했던 백성들과 함께 광야에서 그 생애를 마감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새로운 지도자인 ‘여호수아’에게 영적인 담대함을 갖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계는 가만히 앉아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예비하셨고 허락하신 땅이지만 싸워서 쟁취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재무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지금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신앙의 원리입니다. 그러면 날마다 주어지는 새로운 세계를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2. 새로운 세계는 신뢰와 순종을 필요로 합니다.
본문5절을 봅시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붙이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 주시는 일에 대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절대적으로 순종할 것을 다짐시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신뢰하고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비록 이스라엘 백성이 싸워서 얻어야 하는 땅이지만 백성들보다 먼저 하나님께서 앞서 가시며 길을 여시기 때문입니다. 본문3절 후반절을 봅시다.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네 앞서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너로 그 땅을 얻게 하실 것이며”라고 하셨습니다.
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매일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십니다. 우리가 이 새로운 세계를 얻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온전한 마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순종을 위하여 40년을 광야에서 훈련받아야 했습니다. 곧 광야의 고난을 통하여 불순종과 거역이라는 찌꺼기를 걸러내셨던 것입니다. 순종이 새로운 세계를 여는 열쇠이듯이, 불순종은 새로운 세계를 막는 걸림돌입니다. 히브리서3:7-9절을 봅시다.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3. 새로운 세계는 담대한 행동을 필요로 합니다.
본문에서는 거듭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얻게 하시리라.’는 말씀으로 용기를 북돋우고 있습니다. 이는 담대한 행동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들어가게 될 가나안에는 거인 족들이 살고 있으며, 강력한 무기로 무장하고, 든든한 성벽으로 진을 치고 있을 것입니다. 이는 이미 38년 전에 정탐꾼들에 의하여 보고 되었던 사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보고를 듣고 낙담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다가 광야에서 모두 소멸되었던 쓰라린 경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실패를 다시 경험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거듭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그러합니다. 세상의 환경과 내게 주어진 여건만 본다면 낙담하고 좌절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바람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편안하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시는 이적’이나, ‘바람과 파도를 잔잔케 하신 이적’을 보이신 것도 이 때문입니다.
세상의 불신과 유혹과 쾌락 등 이러한 바람은 성도가 믿음으로 행하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대적 사단은 두려움의 바람과 의심의 물결을 일으켜 베드로가 물 속으로 빠져들었던 것처럼 우리를 세상 속으로 침몰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 세상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주님께서 함께 계시고 늘 우리의 도움이 되시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제자들처럼 주님을 모시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의 힘만으로 해결해 보려고 헛된 노력을 하다가 지쳐 절망했던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향하는 믿음을 잃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며, 함께 하시는 능력의 주님께 의뢰하고, 말씀에 의심 없이 온전히 순종하는 행동이 있어야 합니다. 가나안의 족속들을 남겨놓으신 이유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지의 여부를 보기 위함이었음을 기억합시다. 우리 앞에 있는 새로운 세계를 방해하는 환경과 여건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는지를 보시려는 것임을 잠시도 잊지 마십시오.
주님을 신뢰하면서 말씀에 순종하는 담대한 행동, 이것이 날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세계를 열게 하는 열쇠입니다.